KLPGA 유일의 승부…‘제18회 두산 매치플레이’ 13일 개막
[더캡쳐=강병구 기자] KLPGA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대회인 ‘제18회 두산 매치플레이’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간 강원도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 네이처(OUT), 가든(IN) 코스에서 열린다. 총상금은 10억 원, 우승상금은 2억5천만 원이다.
올해 대회에는 디펜딩 챔피언 이예원을 비롯해 홍정민, 노승희, 유현조 등 KLPGA를 대표하는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치열한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매치플레이 특유의 공격적인 전략과 심리전이 더해지며 또 한 번 명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특히 2009년 대회에서 9차 연장 끝에 우승을 차지했던 유소연이 올해 공식 앰배서더로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유소연은 홍보 영상을 통해 팬들과 다시 만나며 대회의 상징성을 높일 예정이다.
대회 개막 하루 전인 12일에는 상위 시드 선수 16명이 직접 상대를 추첨하는 조 추첨식이 진행된다. 추첨 결과에 따라 이른바 ‘죽음의 조’가 탄생할 가능성도 있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해당 행사는 SBS골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갤러리를 위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준비됐다. 코스 곳곳에는 두산 밥캣의 중장비가 전시되며, 갤러리 플라자 MD샵에서는 매치플레이 전용 콜라보 상품이 판매된다.
한편 두산은 올해도 ‘두산 연강골프 꿈나무 장학생’ 선발 사업을 이어간다. 티켓 판매 수익금과 주최사의 기부금을 더해 총 5명의 유망주에게 각 1천만 원씩 총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역대 장학생 출신으로는 박민지, 임희정, 윤이나 등이 있다.
㈜두산과 두산에너빌리티가 공동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SBS Golf와 웨이브를 통해 전 라운드 생중계된다.
THE CAPTURE 미디어팀 기자. 골프 전문 사진기자로 활동하며 KLPGA, KPGA 주요 대회 현장 취재와 포토스토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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