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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윤 “클럽보다 먼저 움직인 시선… 이미 다음 샷을 보고 있었다”
차분한 시선 속 드러난 경기 운영 능력
이재윤, 한 타 한 타 신중하게 흐름을 읽다
[양평=강병구 기자] 2026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이 경기도 양평 더스타휴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이재윤(삼천리)이 차분한 경기 운영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총상금 10억 원 규모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KLPGA투어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해 치열한 우승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더스타휴 골프앤리조트는 전략적인 코스 공략과 집중력이 중요한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
이재윤은 이날 경기 도중 클럽을 손에 든 채 다음 플레이를 준비하며 코스를 바라봤다. 강한 동작이나 화려한 표현은 없었지만, 멀리 향한 시선에서는 다음 샷을 향한 계산과 집중력이 자연스럽게 느껴졌다. 조용한 순간이었지만 선수의 흐름과 경기 운영 능력을 엿볼 수 있는 장면이었다.
골프는 스윙 이전의 준비 과정도 중요한 스포츠다. 다음 공략을 얼마나 정확하게 그려내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이재윤 역시 자신만의 리듬과 집중력을 유지하며 우승 경쟁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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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소개
강병구 기자
THE CAPTURE 미디어팀 기자. 골프 전문 사진기자로 활동하며 KLPGA, KPGA 주요 대회 현장 취재와 포토스토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mail :
koreases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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