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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도연 “표정이 달라졌다… 승부사는 이미 계산 끝”

강한 표정 속 드러난 묵직한 집중력 황도연, 우정힐스에서 내셔널 타이틀 정조준
EDITOR 강병구 기자 EMAIL koreasesang@naver.com PUBLISHED 2026-05-22 09:03:00 UPDATED 2026-06-19 16:41:22
황도연 “표정이 달라졌다… 승부사는 이미 계산 끝”
황도연이 제68회 코오롱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 경기 도중 타구 방향을 확인하고 있다. 강한 표정과 집중력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사진=강병구

[천안=강병구 기자]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제68회 코오롱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가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황도연이 흔들림 없는 집중력과 강한 존재감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68년 전통을 이어온 한국오픈은 한국 골프의 역사와 자존심이 담긴 무대다.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명예와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경쟁하는 만큼 매 순간 치열한 긴장감이 이어지고 있다.

황도연은 이날 경기 도중 타구 방향을 확인하며 차분하게 다음 흐름을 준비했다. 화려한 동작보다는 강한 표정과 확신이 담긴 제스처가 먼저 눈에 들어왔다. 자신의 플레이를 믿는 듯한 눈빛은 긴 승부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집중력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뒤편에 놓인 우승 트로피는 한 장면의 긴장감을 더욱 높였다.

골프는 단순히 강한 샷만으로 승부하는 스포츠가 아니다. 한 번의 선택과 흐름, 그리고 자신을 믿는 집중력이 승부를 결정한다. 황도연 역시 우정힐스의 까다로운 코스를 공략하며 내셔널 타이틀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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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소개
강병구 기자

THE CAPTURE 미디어팀 기자. 골프 전문 사진기자로 활동하며 KLPGA, KPGA 주요 대회 현장 취재와 포토스토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