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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빈 “퍼트는 손이 아니라 집중력으로 완성된다”

그린 위에 엎드린 시선 끝에서 승부가 시작된다 손예빈이 보여준 프로 골퍼의 섬세한 집중력
EDITOR 강병구 기자 EMAIL koreasesang@naver.com PUBLISHED 2026-06-04 08:46:00 UPDATED 2026-06-19 16:52:02
손예빈 “퍼트는 손이 아니라 집중력으로 완성된다”
손예빈이 퍼트를 앞두고 그린 위에서 라인을 읽고 있다. 미세한 경사와 거리감을 확인하며 신중하게 다음 스트로크를 준비하는 모습이다. 사진=강병구 기자

[양평=강병구 기자] 골프에서 가장 조용한 순간은 때로 가장 치열한 순간이기도 하다.

그린 위에서 선수들은 볼의 위치와 경사, 잔디의 결을 읽으며 한 번의 퍼트를 준비한다.

손예빈 역시 이날 그린 위에서 신중하게 퍼트 라인을 살피고 있었다.

낮은 자세로 볼 뒤에 앉아 라인을 확인하는 모습에서는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집중력이 느껴졌다.

퍼트는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영역이다.

섬세한 감각과 정확한 판단, 그리고 자신에 대한 믿음이 필요하다.

손예빈은 그린 위에서 차분하게 시간을 사용하며 자신만의 리듬을 만들어가고 있었다.

주변은 고요했지만 선수의 머릿속은 수많은 계산으로 가득 차 있었을 것이다.

한 번의 스트로크를 위한 준비.

그 과정 자체가 프로 골퍼의 경쟁력이다.

이날 손예빈은 그린 위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을 준비하며 또 하나의 승부를 시작하고 있었다.

PLAYER DATA
기사와 연결된 선수의 시즌 기록 및 사용 장비 정보
손예빈
SOHN Yebeen
소속 메디힐
PERFORMANCE
시즌상금
58,570,000원
통산상금
708,039,168원
상금순위
70위
평균타수
73.12
드라이브
240.8
페어웨이
51.9%
그린적중률
67.6%
평균퍼트
60.29
EQUIPMENT
드라이버
우드
-
하이브리드
-
유틸리티
-
아이언
웨지
-
퍼터
-
샤프트
-
장갑
-
신발
-
의류
나이키
REPORTER
기자소개
강병구 기자

THE CAPTURE 미디어팀 기자. 골프 전문 사진기자로 활동하며 KLPGA, KPGA 주요 대회 현장 취재와 포토스토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