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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빈 “시선이 멈춘 곳… 공보다 먼저 향한 건 우승이었다”

타구를 끝까지 따라간 집중력 장유빈, 우정힐스에서 내셔널 타이틀 향한 도전
EDITOR 강병구 기자 EMAIL koreasesang@naver.com PUBLISHED 2026-05-22 08:53:00 UPDATED 2026-06-19 16:43:24
장유빈 “시선이 멈춘 곳… 공보다 먼저 향한 건 우승이었다”
장유빈이 제68회 코오롱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 경기 도중 타구 방향을 바라보고 있다. 끝까지 공의 궤적을 확인하는 집중력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사진=강병구 기자/The Capture

[천안=강병구 기자]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제68회 코오롱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가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장유빈이 차분한 집중력으로 시선을 끌었다.

68년 전통을 이어온 한국오픈은 한국 골프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무대다. 최고의 선수들이 자존심과 명예를 걸고 경쟁하는 만큼 작은 실수 하나도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치열한 승부가 펼쳐진다.

장유빈은 이날 티샷 이후 공의 궤적을 끝까지 바라보며 다음 흐름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화려한 동작보다 눈에 들어온 것은 흔들림 없는 시선이었다. 한 번의 샷을 끝까지 확인하는 모습에서는 자신의 플레이에 대한 믿음과 집중력이 자연스럽게 드러났다. 뒤편에 자리한 우승 트로피는 한 장면 속 긴장감을 더욱 깊게 만들었다.

긴 대회는 결국 순간의 집중력에서 갈린다. 장유빈 역시 우정힐스의 까다로운 코스 공략과 함께 자신만의 리듬을 만들어가며 우승 경쟁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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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소개
강병구 기자

THE CAPTURE 미디어팀 기자. 골프 전문 사진기자로 활동하며 KLPGA, KPGA 주요 대회 현장 취재와 포토스토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